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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첫 주택 혜택 확대 발표
12 Oct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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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체컨설팅입니다.

연방정부는 기존에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해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Home Guarantee Scheme을 확대 개편 하여 2025년 10월1일 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확대 개편된 배경 및 주요내용과 이에 대한 평가들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2가지 화두는 이자율 하락 및 부동산 가격 상승으 로 인한 구매여력(Affordability)의 감소입니다. 이자율은 올해 들어 두 번 하락하여 현재 기준금리는 3.6%입니다. 향후 추가 하락의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주 도시 중심으로 부동산가격의 빠른 상승으로 구매여력(Affordability)이 감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호주 젊은 세대가 저축을 통해 주택 구매할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평론이 쏟아지고, 고소득자들도 원하는 곳에 주택을 구매 수가 없어 Rent-Vesting이라는 기법이 추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알바니스(Albanese) 수상의 이러한 정책 확대의 목적은 첫 주택 접근성을 제고하여 젊은 세대의 주택 소유의 꿈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1. 대상자 제한 철폐(No place limits), 즉 모든 호주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 로 하며 구매액의 5%만 준비되면 신청가능합니다.
    또한  95% 모기지를 추진할 때 내야 하는 LMI(Lender ’s Mortgage Insurance)도 면제 됩니다.
2. 고소득자 신청 가능(No income caps) 합니다.
3. 고가격대 주택 구매도 가능(Higher property price gap)합니다. 각주의  비교적 높은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 도 신청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멜번에 서 80만불 첫 집을 구매 하면서 이 정책의 적 용을 받으면, 4만불로 주택 구입이 가능 하고, 이 경우 LMI  $31,400정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책은 정책으로서 시행하지만, 정작 홈론을 제공하는 은행 등에서 상환능력에 대해서 평가하는 절차는 기존처럼 밟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방정부의 발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은,  대상자 및 소득제한 철폐로 인해 첫 주택 시장 참여자가 증가해, 향후 주택가격의 상승이 다소 우려된다는 평가입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이 정책의 확대 배경 중 하나가 구매여력(Affordability)의 감소인데, 만약 우려가 현실로 바뀐다면 오히려 이 정책으로 인해 구매여력이 추가로 더 하락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입니다. 따라서, 주택 공급 확대가 있어야 이 정책 확대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입니다.  이번 연방정부의 Home Guarantee Scheme 의 확대는 비판적인 시각들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 구매자에게는 분명히 구매 기회가 온 것은 확실합니다.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께서는 가성비 있는 주택을 찾아 최소한의 예산(5%)으로 부대비용(LMI) 최소화 하여 성공적인 첫 주택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info@riche-consulting.com 으로 email 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2 Oct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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